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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두 번째 세계선수권 은메달 목에 걸고 귀국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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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했다.우상혁은 1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대한육상연맹이 마련한 환영식에서 우상혁은 “메달을 따고 와서 다시 한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경미한 부상으로 메달을 기대 안 해서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그게 오히려 잘 됐다”고 말했다.우상혁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어 2위에 올랐다.2022년 유진 대회에서 한국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2m35)을 땄던 우상혁은 도쿄에서 통산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상혁은 결선에서 2m20, 2m24, 2m28, 2m31을 순로롭게 통과했다.2m34를 1, 2차 시기에 실패한 뒤 3차 시기에 바를 넘었다.이후 라이벌인 해미시 커(뉴질랜드 2m36)도 3차 시기에 2m34를 통과해 우상혁과 2파전이 펼쳐졌다.우상혁은 2m36을 1차 시기에 실패했고,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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