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타격 부진 이어가는 이정후, 연장전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

2025.09.18
댓글0
좋아요0
조회1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장전에 대주자로만 나와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11일 애리조나전부터 전날 애리조나전까지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10일 애리조나전에서 4회말 내야안타를 친 이후 18타수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부진이 길어진 이정후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 드류 길버트를 선발 중견수로 기용했다.이정후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연장 11회였다. 애리조나와 0-0으로 팽팽히 맞선 채 연장 11회에 접어든 샌프란시스코는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승부치기 상황에서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을 골라 무사 1, 2루 찬스를 이었다. 그러자 샌프란시스코는 엘드리지의 대주자로 이정후를 내보냈다. 샌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