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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세계선수권 아쉬운 銀… “LA올림픽까지 다시 달릴 것”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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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 만족하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달리겠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이렇게 말했다. 2m34를 기록한 우상혁은 2m36을 넘은 해미시 커(29·뉴질랜드)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커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챔피언이다.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 획득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 육상 최초로 2개의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우상혁은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2022년 대회 때 역대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은메달(2m35)을 땄다. 우상혁은 “금메달을 못 딴 게 아쉽지만 2027 베이징 세계선수권,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부상이 있었기에 아쉬운 부분은 있다. 부상을 당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점프를 처음 했는데 종아리가 잘 버텨줘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종아리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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