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32강에서 가뿐히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16일) 중국에서 열린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쓰키를 2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마스터스 대회는 지난달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아쉽게 동메달을 목에 건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입니다.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도 32강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 조와 맞붙어 2-1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