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용중 인턴 기자 = 국내에서 '한심좌'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틱톡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25)가 미국에서 이민법 위반 혐의로 구금됐다가 자진 출국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팔로워 약 1억600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Khaby Lame)가 지난 6일 미국에서 이민법 위반 혐의로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미국 이민관세단속국(ICE)은 "라메는 4월 30일 임시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고, 이달 6일 라스베이거스의 해리 리드 공항에서 비자 기간을 초과해 체류한 혐의로 구금됐다"라고 밝혔다.
라메는 구금 당일 자진 출국 허가를 받고 미국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97956?sid=104
말이 좋아 자진 출국이지 사실상 추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