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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160만 관중’ 새 역사 달성 앞둔 삼성라이온즈파크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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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 경기 시작을 1시간 앞둔 오후 5시 반경부터 라팍 일대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을 나온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내 구장은 푸른 물결로 가득 찼다. 평일 야간경기였지만 이날 라팍은 2만4000명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50번째 만원 관중이었다. 이날까지 삼성의 안방경기 좌석 점유율은 98.2%에 이른다.● 신(新)구도(球都) 떠오른 대구 삼성은 지난해까지 8차례(1985년 통합 우승 포함)나 KBO리그 정상에 오른 명문 팀이다. 하지만 관중 동원은 그렇지 않았다. 삼성은 2016년 라팍에 새 둥지를 틀기 전까지 관중석 1만 석 규모의 대구시민구장을 안방으로 썼다.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관중으로 ‘홈런’을 치는 건 불가능했다.하지만 쾌적한 관전 환경을 갖추고,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는 입지에 위치한 라팍 개장과 함께 사정이 달라졌다. 라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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