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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드’ 임시현 “그동안 복에 겨웠다…이번 대회로 동기부여”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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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열린 양궁 세계선수권에서 ‘노골드’로 마감한 임시현(한국체대)이 이번 대회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임시현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 여자 개인전 8강에서 디아난다 초이루니사(인도네시아)에 4-6(27-28 29-27 27-28 28-26 28-29)으로 패해 고배를 마셨다.그는 이번 대회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개인전은 빈손에 그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임시현은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오르며 단숨에 여자 양궁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그랬던 그이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기대가 쏠렸지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성인 무대에서 맛본 첫 좌절이어서 강도가 더 셌다. 그는 단체전 동메달 수확 후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임시현은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면서 다른 때보다 좀 더 힘들었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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