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양궁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 김우진·김제덕·이우석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오늘(10일)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브레이디 엘리슨이 있는 미국팀을 6-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앞서 안산과 출전한 리커브 혼성전 결승에선 스페인에게 2-6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안산·임시현·강채영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