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파리 3관왕’ 김우진, 양궁 세계선수권 개인전 32강 탈락

2025.09.11
댓글0
좋아요0
조회1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첫판에서 탈락했다.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4-6(28-28 28-28 28-30 29-29 30-30)으로 졌다.2021년 양크턴 대회에서 개인, 단체, 혼성전까지 3관왕에 올랐던 김우진은 4년 만의 개인전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김우진은 예선 라운드에서 전체 1위에 올라 64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32강 상대인 달메이다는 세계랭킹 3위의 강호로, 2위인 김우진보다 한 단계 밑이다.하지만 달메이다가 예선 라운드에서 부진하면서 토너먼트에서 두 강자의 대결이 일찍 성사됐다.첫 두 세트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김우진은 3세트를 28-30으로 내주며 끌려갔다. 4세트에서 29-29 동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5세트에선 30점 만점을 쏘고도 달메이다와 동점을 이루면서 결국 패했다.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은 16강에 안착했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