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페르난도 모랄레스 전 감독과 계약을 종료한 대한배구협회가 후임 사령탑 선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협회 박미희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오는 11월 공고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박 위원장은 \"외국인 감독까지 포함해 개방할 지 국내 감독 중심으로 선임할 지는 논의 해봐야 한다\"며 \"장단점을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잔류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