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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 앞세운 한국, ‘북중미 양대산맥’ 미국-멕시코 평가전 2연속 클린시트 도전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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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앞세워 방문 평가전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멕시코는 한국이 7일 2-0으로 꺾은 미국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국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3위로 미국(15위)보다 두 계단 높아 지난해 7월 홍 감독 부임 이후 한국(23위)이 맞붙는 상대 중 최강으로 꼽힌다.한국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1-2·한국 패)을 비롯해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서 총 9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역대 전적도 4승 2무 8패로 열세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때 없었던 김민재가 수비진의 중심에서 버티고 있다.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과 6월에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김민재는 10개월 만에 나선 미국전에서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조율하며 뒷문을 철저하게 지켜냈다.핵심은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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