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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결과도 ‘합격점’…홍명보호 방향성 탄력 받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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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모드’의 시작을 알리는 미국대표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새로운 전술과 선수 조합을 테스트하면서 승리까지 거두는 가장 이상적인 내용과 결과가 나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전반전에 나온 손흥민과 이동경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당장 9개월 뒤 월드컵 본선이 펼쳐지는 땅에서 우리보다 FIFA 랭킹이 앞서는 팀(미국 15위, 한국 23위)을 제압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비롯해 많은 것을 손에 넣은 경기였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스리백을 실험했다.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내내 포백을 가동했던 홍 감독은 지난 7월 국내 선수들로 참가한 동아시안컵에서 사실상 처음 스리백을 선보였는데, 유럽파를 비롯해 정예 멤버가 호출된 9월 첫 평가전에서도 후방의 변화를 도모했다. 대부분 우리가 지배했던 아시아 국가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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