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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쇼트트랙 총감독, 지휘봉 내려놓는다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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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임시 총감독으로 선임된 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김선태 성남시청 감독(49·사진)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 감독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퇴촌 조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5일 대한체육회에 보냈다. 원래 이달 말까지 진천선수촌에 머물 예정이던 김 감독은 이날 짐을 챙겨 선수촌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국제대회 기간 공금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A 전 감독에게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A 전 감독은 이에 재심을 청구했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도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연맹은 A 전 감독을 보직 변경한 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때 한국을 이끌었던 김 감독을 선임했다. 김 감독은 평창 올림픽 때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조재범 코치의 심석희 폭행 사건을 거짓 보고해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10조 11항은 ‘사회적 물의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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