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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효는 누가…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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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을 나눠 가진 두 선수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 오픈에서 ‘한풀이’에 나선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연달아 패한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세계 랭킹 1위)와 윔블던 결승에서 패한 어맨다 애니시모바(24·미국·9위)가 7일 열리는 US오픈 결승에서 맞붙는다.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사발렌카는 5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1·미국·4위)에게 2-1(4-6, 6-3, 6-4)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애니시모바도 이어 열린 경기에서 오사카 나오미(28·일본·24위)에게 역시 2-1(6-7, 7-6, 6-3) 역전 승리를 따내며 개인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행 티켓을 받았다.사발렌카가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2012∼2014년 3연패 주인공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은퇴)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여자 단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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