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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꼭 필요했던 유격수 김하성, 2경기 만에 존재감 ‘뿜뿜’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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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0)이 단 2경기 만에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전격 이적한 이유를 입증했다. 안정된 수비와 뜨거운 타격감으로 주전 유격수가 필요했던 애틀랜타에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보여줬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애틀랜타는 이날 6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는 등 꽁꽁 묶이며 0-1로 끌려갔다. 답답한 흐름을 단숨에 바꾼 게 김하성의 홈런이었다.7회초 2사 1, 3루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상대 불펜 투수 드루 포머란츠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다.지난 2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애틀랜타로 이적한 김하성은 2번째 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김하성의 홈런은 올 시즌 애틀랜타 유격수의 첫 홈런이기도 했다.애틀랜타는 메이저리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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