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어, 참소라 등 각종 해산물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객리단길 ‘초장집’. 외관부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긴다. 대표 메뉴는 돌문어와 참소라. 큰 쟁반에 한 상으로 차려져 나오는데 부추무침과 초장, 쌈장 등 찍어 먹는 소스와 초장을 찍어 먹는 김밥이 함께 나온다. 이 김밥이 아주 별미인데 김, 깻잎, 당근, 햄이 들어가 조금 심플해 보이는 김밥이지만 초장에 찍어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알맞게 삶아진 탱탱한 돌문어와 부드럽고 쫄깃한 소라도 일품이다.
17:00-새벽02:00
돌문어 35,000원 참소라 2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