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조선옥’은 80년의 내공이 담긴 ‘대구탕’이 인기가 있다. 생선 ‘대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닌, 파의 흰 부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대구탕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인상적이며, 자극적이지 않아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 달큰한 양념이 매력적인 ‘소갈비’는 강한 불에 재빨리 구워내 더욱 고기의 육즙이 살아 있다. 3대째 명맥을 이어올 만큼 내공 있는 곳.
매일 11:30 – 21:30 일요일 정기 휴무
양념소갈비 (250g) 43,000원, 대구탕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