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홈팀 상세 분석: 밀워키 선발투수 - 프레디 페랄타(우투) 17승 6패 ERA 2.68
프레디 페랄타는 올 시즌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7승 6패, 2.68의 평균자책점과 201개의 삼진이 그의 위력을 증명합니다. 안정적인 피칭과 WHIP 1.17기록이 뛰어난 제구력과 실전 능력을 보여주며, 최근 5경기 모두 QS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근 두 차례의 등판에서도 모두 2실점 이하로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경기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존을 과감히 공략하는 높은 탈삼진율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밀워키 타선은 시즌 전체적으로 팀 타율과 경기당 평균 득점이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며, 페랄타의 선발 경기에서는 더욱 집중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타를 기록할 수 있는 타자들이 상·하위 타선에 고루 포진되어 있으며, 득점권에서의 처리 능력도 준수한 편입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홈런 생산이 다소 줄었으나, 출루와 단타를 묶어 점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밀워키의 불펜 또한 가장 큰 강점을 견고하게 보여줍니다.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3.20대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실점 억제력이 돋보입니다. 리드를 잡았을 때 지키는 능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며, 필승조의 컨디션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실점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확정짓는 경기 운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실점을 최소화하며, 밀워키의 승리 가능성을 높여주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원정팀 상세 분석: 신시내티 선발투수 - 브래디 싱어(우투) 14승 11패 ERA 3.95
브래디 싱어는 올 시즌 14승을 거두며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했지만, 원정과 원이스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4.74로 크게 치솟는 만큼 불안 요소가 적지 않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5.1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렸고, 식단 가라앉힌 멘털의 면모가 불안 요소입니다. 구속과 무브먼트 모두 평균 이상을 기록하고 있지만, 높은 볼넷 비율과 장타 허용률이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신시내티 타선은 빠른 주루와 중장거리형 공격전을 갖추고 있으나, 원팀 리딩과 컨디션은 다소 들쭉날쭉합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0.239로 다소 낮아진 편이며, 장타 생산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역시 기복이 있으며, 상대 선발의 구위에 밀릴 경우 득점 루트가 제한될 위험이 큽니다.
불펜 역시 불안 요소입니다. 리그 11위 수준의 평균자책점으로 준수하긴 하지만, 접전 상황에서 제구 난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 경기 후반 실점이 많아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필승조의 컨디션 관리가 변수이며, 밀워키의 상·하위 타선이 압박을 지속할 경우 난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반적으로 불펜의 안정감이 밀워키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무게감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밀워키는 사이영상 후보다운 페랄타의 페이스가 내셔널리그 내에서도 압도적인 수준이라, 홈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랄타는 내셔널리그 파워 라인업을 상대로도 위력을 증명해왔고, 최근 컨디션 역시 극강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 삼진쇼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 브래디 싱어는 원정 약점이 두드러지고 최근 투구 내용이 불안정합니다. 밀워키 타선이 출루와 단타를 묶는 운영을 잘하는 편이라, 초중반에 꾸준히 점수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불펜 대결에서도 밀워키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리드를 잡는 순간 승리 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공수 밸런스 측면에서 밀워키가 한 수 위의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는 경기라고 가정하기 어렵고 현재 밀워키를 이기는 신시내티팀은 아직 조합을 통한 플레이가 같은 운영에 투수에게 의존하는 감이 크다. 전체적으로 해당 경기에서는 밀워키의 승리를 주력으로 추천합니다.
최종 PICK: 승패: 홈승 승1핸(-1.5): 홈승 언더오버(7.5): 언더 SUM: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