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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진 잊어라’ 삼성 뒷문 든든히 지키는 김재윤…사령탑도 ‘쌍따봉’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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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삼성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서 15승 1무 11패를 거두며 매서운 상승세를 자랑했다. 8월 월간 승률만 따지면 18승 1무 6패를 기록한 선두 LG 트윈스에 이어 2위다. 투타 밸런스가 안정되면서 상승세를 탄 삼성은 3위 SSG 랜더스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5위까지 올라섰다. 특히 마운드 쪽에서는 시즌 내내 고민을 안겼던 불펜이 안정을 찾았다. 삼성의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4.49로 8위지만, 8월로 범위를 좁히면 3.50으로 4위다. 그 중심에는 김재윤의 부활이 있었다. KT 위즈에서 뛰던 김재윤은 2023시즌을 마친 후 프리에이전트(FA)가 돼 삼성과 4년, 최대 5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불펜에 고민이 있던 삼성은 김재윤 영입에 적잖은 돈을 투자했다.김재윤은 이적 첫 해인 2024시즌 줄곧 셋업맨으로 뛰며 25홀드를 따냈고, 시즌 막바지엔 마무리 투수를 맡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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