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 선수가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다행히 새 소속팀을 찾기는 했지만 분명 위기를 겪고 있는 것데요.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입은 어깨 부상이 김하성의 앞길을 또 한 번 가로막았습니다. FA 대박을 노리던 김하성은 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계약을 맺는데 만족해야했는데,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