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남자복식 세계최강 김원호-서승재 선수는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는데요. 아직 남아 있는 목표가 많다고 하는데요. 우준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최강임을 입증한 김원호-서승재조. 7년 전 잠시 합을 맞춘 두 사람은 재결성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달성했고 세계선수권까지 정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