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다와 약과, 개성 주악까지 할매입맛을 저격하는 디저트 맛집 부안 ‘봄해언니네’. 모두 수제로 만드는 이곳의 디저트는 전라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약과부터 도라지정과, 현미 강정, 감태 오란다 등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는 바로 주악. 찹쌀을 갓 도정해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지져내고 즙청을 입혀 만드는 한식으로 금가루 개성 주악, 누텔라 주악, 딸기 주악, 약과 주악 등 주악의 종류도 8가지나 된다. 약과와 도넛을 합친 것 같은 맛의 주악은 적당히 달고 쫀득해 누구라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안길 9-16 격포교회 앞 주택가
목~화 10:00-19: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금귤 정과 개성주악 5,000원 보늬밤 개성주악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