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분석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발: 콜 레이간스 (좌투) 2승 3패 평균자책점 5.18 (부상 복귀)
콜 레이간스 투수는 6월 6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 이후 어깨 부상으로 이탈, 근 3개월 만의 복귀전입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았다는 점'과 긴 공백기는 이번 경기의 큰 불안 요소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브라이스 밀러 (우투) 4승 5패 평균자책점 5.59
브라이스 밀러 투수는 9월 12일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주며 '여전히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입니다. 퀄리티스타트(QS)라도 해낸다면 다행일 것이라는 평가처럼, 기대치가 낮은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 우위: 레이간스 투수는 부상 복귀전이라는 점과 시즌 홈 경기 부진이 겹쳐 매우 불안합니다. 밀러 투수 역시 컨디션이 좋다고 볼 수 없지만, 레이간스 투수의 공백기가 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밀러 투수가 더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마운드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비해 미세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불펜 분석
캔자스시티 로열스 불펜
전날 경기에서 6.1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대니얼 린치 투수의 부진'이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불펜의 전반적인 안정감에 문제가 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불펜
전날 경기에서 3.1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지만, '어찌 됐든 승리조는 아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불펜 우위: 양 팀 불펜 모두 전날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지만, 시애틀은 승리조를 아끼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습니다. 캔자스시티 불펜은 전반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시애틀 매리너스 불펜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비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타선 분석
캔자스시티 로열스 타선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 투수진 상대로 젠슨 선수의 2홈런 3타점 포함 5점을 올렸지만, '1명에 의존하는 타선 스타일이 여전한 편'이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상위 타선의 부진은 심각한 편'이며,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전날 대폭발했던 모습이 이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타선
전날 경기에서 와카 투수와 캔자스시티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방 포함 12점을 올리며 '원정의 호조가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3홈런의 캔존 선수와 2홈런의 랄리 선수는 둘이서 경기를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선 우위: 시애틀 타선은 전날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원정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반면 캔자스시티 타선은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며, 상위 타선 부진으로 전반적인 득점력이 아쉽습니다. 따라서 시애틀 매리너스 타선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비해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총평 및 최종 예측
캔자스시티 타선은 전날 다시 본래의 모습(단발성 홈런 의존)으로 돌아갔습니다. 반면 '시애틀은 원정에서 완벽하게 살아난' 타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랄리 선수와 캔존 선수의 홈런은 팀의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캔자스시티 선발 레이간스 투수는 부상 복귀전으로 건강하다면 위력적이지만 '금년 투구가 좋지 않고 이닝 소화력 변수도 있습니다'. 밀러 투수 역시 원정에서 기대하기 어렵지만, '화력전으로 간다면 유리한 건 시애틀'입니다.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시애틀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전력과 현재 흐름을 고려할 때 시애틀의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