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문시장에 위치한 용문 포차는 저녁 5시에 문을 열어 새벽 5시에 닫는 야장이다. 신선한 안주들과 긴 영업시간으로 술꾼들이 사랑하는 이 곳은 계절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석화, 과메기, 도루묵 찌개 등 계절에 맞는 메뉴부터 광어, 가리비, 멍게 등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안주까지. 해산물 말고도 계란말이, 김치전 같은 요리도 있어 해산물을 그닥 즐기지 않는 분들과 동행해도 좋을 곳이다.
17:00-05: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광어 35,000원 / 낙지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