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수퍼’는 예약이 꼭 필요한 맛집으로,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먹던 집밥 같은 정겨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레트로 감성의 원형 쟁반에 밑반찬과 보리밥, 찌개가 정성스럽게 차려져 나오며, 손님들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구성이 미안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든든한 보리밥 정식을 맛볼 수 있어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 예약 없이는 방문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11:00-18: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보리밥 7,000원 / 가수기 7,000원 / 콧등치기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