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인트
선발 컨디션: 요니 치리노스가 2경기 14이닝 무실점으로 최상 컨디션. KT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도 안정적이지만 원정·매치업 변수는 LG 우세로 작용합니다.
타선 흐름: LG는 전날 좌완 라인을 강하게 공략하며 집중력 회복. KT도 홈에서 폭발했지만 잠실 원정에선 장타 재현성이 낮아집니다.
구장/후반: 잠실은 장타 억제 성향. 리드 전제 시 LG 불펜 마감 신뢰가 높고, 마무리 휴식 확보도 호재입니다.
선발매치업
LG 요니 치리노스
장점: 싱커/체인지업 기반 약한 타구 유도, 장타 억제·이닝 효율 모두 우수. 상대전 강점 표본 보유.
기대치: 6~7이닝 0~2실점 관리형. 초반 볼넷만 억제하면 템포 주도 가능.
KT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장점: 변화구 활용으로 타이밍 붕괴, 직전 등판 구위·커맨드 안정.
변수: 원정에서 퍼포먼스 하락 구간 존재. TTOP(두 번째~세 번째 대면) 실투 시 장타 허용 위험.
타선불펜체크
LG 타선
중심 장타 트리거 + 하위 출루로 분할 득점 경로 보유. 전날 5회 대량 득점으로 클러치 회복 확인.
KT 타선
상위의 장타는 위협적이나, 잠실에선 장타 기대치 하락. 하위 단절 시 득점 루트 단조로움.
불펜
LG: 마무리 휴식 확보, 리드 전제 운용 안정.
KT: 휴식 효과는 있으나 접전 하이레버리지에서 변동성 잔존.
전개예상
초반(1~3회): 치리노스가 GB/약타로 템포 장악, LG 선취 확률 우위. 헤이수스는 첫 위기 관리가 관건.
중반(4~6회): LG가 분할 득점으로 간격 확대 시도. KT는 산발 출루 후 클러치 미스 가능성.
후반(7~9회): 불펜전. 리드 전제 시 LG가 매치업으로 마감, KT는 1점 차 추격전에서 효율 저하 우려.
리스크체크
치리노스가 TTOP에서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허용하면 멀티런 트리거.
헤이수스가 낮은 존 제구를 완벽히 잡는 날엔 저득점 접전 수렴.
잠실이라도 순풍·타자 친화 존이면 총점 변동성 확대.
LG가 전날 폭발 후 다시 RISP 침묵 패턴을 보이면 득점 효율 급락.
추천픽
승/패: LG 트윈스 승(ML 우선)
전반(F5): F5 LG -0.5 또는 F5 LG 승
합계: 언더 Lean
풀게임 8.0~8.5면 언더 선호, 7.5 이하는 비중 축소
대안: F5 언더 4.5(치리노스 컨디션 반영)
팀 득점/파생
KT 팀 득점 언더 3.5 선호(3.0이면 보수)
LG 팀 득점 오버 3.5는 분할 접근(구장 변수 고려)
스코어 밴드: 4-2, 5-3, 3-2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