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자작식당’은 자작나무 숲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매일 정성껏 만든 손두부와 제철 반찬을 맛볼 수 있다.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두부는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뛰어나다. 대표 메뉴인 손두부 능이전골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특징인데, 능이버섯 특유의 향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낸다. 매운맛이 약간 강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해장이나 속풀이에는 안성맞춤이다.
매일 08:00 – 20:00
손두부 능이전골 22,000원, 한방오리능이 백숙 7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