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이정후는 끝내줬다

2025.08.30
댓글0
좋아요0
조회0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안방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3-3 동점이던 9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상대 마무리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25)가 던진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로 연결해 2루에 있던 크리스천 코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3 승리 확정 후 술래잡기하듯 팀 동료들을 피해 달아난 이정후는 “다른 선수들이 (끝내기 안타를) 쳤을 때 많이 때렸던 기억이 있어서 많이 맞을까 봐 도망쳤다”며 웃었다. 하지만 이정후는 얼마 못 가 동료들에게 붙잡혔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키움 시절에는 끝내기 안타를 3번 때린 적이 있다. MLB에 데뷔한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던 이정후는 풀타임 첫해인 올해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월까지 타율 0.319로 리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