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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울산 격파…포항은 전북 23경기 무패 저지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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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캡틴’ 린가드의 공백을 딛고 울산 HD를 격파했다.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3경기 만에 승리한 5위 서울은 승점 40(10승 10무 7패)이 됐고, 2연패를 당한 8위 울산은 승점 34(9승 7무 11패)에 머물렀다.상위권 도약이 절실한 두 팀이 중요한 시점에서 진검승부를 벌였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린가드와 박수일이 각각 경고 누적 징계와 상벌위원회 징계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였다.두 선수 대신 조영욱과 최준이 공백을 메웠고, 센터백 박성훈과 골키퍼 최철원도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서울은 최준, 조영욱, 황도윤의 골 세례에 힘입어 승리, 올해 울산 상대 정규 라운드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성했다.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며 수비 불안을 해결하려고 했다.조현택, 김영권, 서명권, 루빅손이 수비진을 구성했으나,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