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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도약 노리는 삼성, 8-2로 키움 완파…디아즈, 39호포 폭발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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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뜨거운 방망이와 함께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삼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8-2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시즌 56승(2무 59패)째를 쌓은 삼성은 8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중위권과의 격차를 한층 좁혔다.최하위 키움(38승 4무 77패)은 3연승에 실패했다.대체 선발로 삼성 마운드에 오른 양창섭은 4⅓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승민이 2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1패 3홀드)째를 올렸다.홈런 선두 르윈 디아즈는 이날 39호포를 날리며 40홈런에 한걸음만을 남겼다.키움 선발로 나선 하영민은 4이닝 8피안타(1홈런) 8실점으로 무너졌다. 두 자릿수 승수를 노리는 하영민은 시즌 11패(7승)째를 당했다.선취 득점은 키움이 가져갔다.키움은 1회초 선두타자 임지열에 이어 김태진까지 안타를 때리며 1사 2, 3루 득점 찬스를 잡았고, 전태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