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허리 통증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오늘(22일) 김하성의 허리 아래 쪽에 염증이 발견돼 열흘간 부상자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김하성은 어제(21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했고,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됐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리 부상으로 고생한 김하성은 지난 2일 메이저리그로 복귀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