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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중미 월드컵 16개 도시 실사…캠프 후보지 10개 확정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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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이 16개 개최 도시를 모두 실사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일본의 마쓰모토 료이치 코치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중미 월드컵 대비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열린다.2022 카타르 월드컵이 도하 시내에서 차로 한 시간 이내로 모든 경기장을 갈 수 있는 ‘콤팩트 월드컵’이었다면, 북중미 월드컵은 매 경기를 마치고 다음 경기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할 만큼 광활한 ‘월드컵’이다.그래서 각 개최 도시에 대한 적응과 효과적 이동 동선 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료이치 코치는 “베이스캠프가 좋은 성적을 위한 가장 큰 열쇠”라면서 “올해 초 일본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하기 전부터 준비에 착수했고, 개최 도시 16개 도시를 모두 직접 다녀왔다. 또한 2024 코파 아메리카를 현지 시찰하면서 경기가 진행되고 장소를 옮기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