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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회복 이정현, 삼성전 복귀 예고…곤두박질 소노에 ‘한줄기 빛’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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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년 차를 맞은 고양 소노가 위기에 봉착했다. 2024-25시즌을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연이은 폭력 논란에 성적까지 떨어지며 나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전력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다. 핵심 포인트 가드 이정현(25)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어 반등의 여지는 남아 있다.소노는 13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서울 삼성과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소노는 현재 5승11패(승률 0.313)로 9위다. 창단 시즌이었던 2023-24시즌 8위에 그친 소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착실한 전력 구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는데, 지금까지 분위기가 좋지 않다.소노는 시즌 초반 개막 4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정상급 가드로 거듭난 이정현의 활약에 더해 이재도, 정희재, 최승욱 등 이적생들도 제 몫을 하며 순항했다.그러나 갑작스레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며 분위기가 꺾였다. 지난달 10일 서울 SK전 당시 김승기 감독이 라커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