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국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27번째 자신의 생일에 \'자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10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호수비 도 선보였던 이정후 선수가 다음 경기에선 또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회초, 1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 상대팀 선발 닉 피베타의 2구째 포심이 가운데로 몰리자 여지없이 방망이를 휘둘러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우리 시간으로 자신의 27번째 생일에 쏘아올린 \'시즌 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