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분석(해외축구)

8월 20일 J리그 산프레체히로시마 비셀고베

손흥민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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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결론

언더 2.5가 기본 시나리오입니다. 두 팀 모두 전개는 깔끔하나 마무리 완성도와 마지막 구간 집중력에서 제약이 뚜렷해 균형이 쉽게 깨지기 어렵습니다. 스코어 밴드는 0-0, 1-1.


주장과 핵심 근거


히로시마의 구조적 안정 vs 결정력 의문

3-4-3 빌드업으로 점유·안정성을 확보, 기노시타의 포스트로 2선 침투를 열어두지만, 최종 마무리 재현성은 낮은 편.

소마의 컷인·가속, 가와베의 템포 조율로 전개는 유연하나, 박스 안에서 확실히 끝내는 한 방이 부족.

고베의 원정 압박·전환 vs 득점 기복

미야시로의 위치 선정·피니시, 사사키의 오버래핑으로 전개는 날카롭지만, 원정에서 결정력 기복이 반복.

이데구치의 활동량으로 중원 안정은 주지만, 고강도 압박 지속 시 마지막 패스·침투 동기화가 흔들림.

상성 포인트

히로시마 쓰리백은 크로스·세컨볼 수비에 유리, 고베가 라인을 올리면 등뒤 공간이 열리나 히로시마의 전방 속도 자체가 과도하게 빠르지 않아 대량 득점 가능성은 제한.

두 팀 모두 1차 압박이 풀리면 신중하게 재정렬하는 경향 → 템포가 과열되기 어려운 구도.

전술 매치업 포인트


1차 압박 vs 첫 출구: 히로시마의 3선 빌드업은 기노시타 포스트와 윙백 전개로 탈압박, 고베는 이데구치 축으로 미드존 압박. 양측 모두 롱볼-세컨볼로 위험 관리를 병행.

측면·하프스페이스: 소마 컷인 vs 사사키 오버래핑의 맞불. 쓰리백 뒤 윙백 공간과 포백 풀백 뒤 채널이 표적이지만, 커버 로테이션이 빨라 고품질 찬스 빈도가 제한.

세트피스: 균형이 깨질 최우선 변수. 제공권(기노시타, 미야시로) 매칭이 승부처.

예상 게임 스크립트


전반 1–20분: 탐색전 비중, 히로시마 점유 우위·샷 볼륨은 낮게 시작. 고베는 전환 두세 번으로 박스 근접 장면 시도.

전반 중후반: 소마 컷인/사사키 크로스가 각 1회씩 위협, 그러나 최종 마무리 지연. 스코어 타이트 유지.

후반: 활동량 격차로 히로시마가 진영을 더 밀어붙이나, 라스트 패스·피니시 정교함 부족으로 1골 공방 수준.

반박과 대응 논리


“고베의 전방 압박이 히로시마 빌드업을 붕괴시키면 오버?”

압박이 통하더라도 고베의 마무리 기복 탓에 득점이 연쇄적으로 터질 재현성은 낮습니다. 세트피스 한 방을 제외하면 점 누적이 쉽지 않은 구조.

“히로시마가 홈에서 일찍 선제하면 다득점?”

선제 후 리스크 관리형으로 전환하는 팀 컬러라, 템포를 과열시키기보다 블록 안정에 무게를 둠.

리스크 관리와 대체 시나리오


리스크: 전반 세트피스/실수성 실점 발생 시 라인 상승으로 오버 2.5 가능성 확대(1-2/2-1).

대체: 템포가 지나치게 느려지고 파울이 잦으면 언더 2.0~2.25 레인지까지도 유효.

프리매치 접근 플랜


메인: 언더 2.5.

보조: 무승부(드로우) 소량, 보수 성향이면 언더 2.25 분할.

사이드 관점: 양 팀 첫 득점 지연 시 히로시마 코너 우위 가능(점유·폭 확장 기반).

라이브 인입 트리거


전반 15분 내 유효슈팅 적고 박스 진입 합계 3회 이하: 언더 2.25/2.5 보강.

세트피스 위협(헤더 온타깃 1회↑)이 양쪽에서 반복되면: 언더 비중 축소, 1-1 밴드 대비.

고베 전방 압박 성공→하이턴오버 2회 이상 포착 시: 총득점 2.25 상향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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