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우려를 안긴 무릎 부상을 떨쳐낸 안세영 선수는 금메달을 일군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한번, 감격의 순간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3월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 \'기운 좋은\' 프랑스 파리에서 안세영이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립니다. 안세영은 오는 25일부터 파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