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에서는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유니폼은 품절됐고, 홈경기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손흥민의 짧지만 강렬한 데뷔전 직후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던 MLS 사무국의 표현 그대로입니다. 미국 입성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MLS는 손흥민 효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등번호가 새겨진 L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