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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매디슨 공백 심각…슈퍼컵 놓친 토트넘 감독 “스쿼드 보강해야”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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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에 실패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전력 보강을 예고했다.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2025 UEFA 슈퍼컵에서 2-2로 비긴 다음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배했다.전력상 열세로 평가됐던 토트넘은 전반 39분 미키 판더펜의 선제골과 후반 3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그러나 후반 40분 이강인에게 추격골, 후반 49분 곤살루 하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다음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으며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프랑크 감독은 “스쿼드를 강화하고 싶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렇다. 우리는 그것(전력 보강)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올여름 토트넘은 로스앤젤레스FC(LAFC·미국)로 떠난 ‘전설’ 손흥민,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진 ‘부주장’ 제임스 매디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