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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 수비 도중 왼쪽 발목 다쳐 교체…“아이싱 치료”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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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이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경기에서 빠졌다.박해민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수비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8회말 2사 1, 2루에서 KT 대타 오윤석이 외야 가운데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공을 쫓던 중견수 박해민은 점프 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박해민은 착지 후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그대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부축을 받으며 걸어 나오던 박해민은 결국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박해민은 박관우와 교체됐다. 최원영이 중견수로 이동했고, 박관우가 좌익수 수비를 맡았다.LG 관계자는 “박해민은 왼쪽 발목 통증으로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수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