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판(스포츠)

여자배구, 안방서 열린 국제대회 첫 경기 아르헨티나전 1-3 패배

2025.08.12
댓글0
좋아요0
조회0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세계 강호를 상대로 혹독한 첫 경기를 치렀다.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1-3으로 패했다.한국은 12일 진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21-25 27-25 21-25)으로 졌다.대한배구협회가 안방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외에 스웨덴, 일본, 체코, 프랑스 6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11패로 강등, 다음 시즌 VNL에 참가할 수 없게 된 한국 여자대표팀에겐 국제 경쟁력을 기를 좋은 기회다.이날 한국은 아르헨티나에 블로킹에서 6-12로 밀렸고, 공격 성공률도 ‘32.89% 대 38.89%’로 뒤졌다. 서브 에이스 역시 2개에 그치면서, 아르헨티나의 5개보다 부족했다.한국은 문지윤이 18점, 육서영이 10점으로 힘을 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아르헨티나에선 ‘에이스’ 비앙카 쿠뇨가 양 팀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