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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아 희재 팔미아노,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 역사상 첫 2관왕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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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핑의 차세대 스타 카노아 희재 팔미아노(18)가 10일 인도 마하발리푸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 남자 오픈부에서 15.17점으로 우승했다. 주니어부에서도 우승한 그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서핑은 아시안게임에서는 2026년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데뷔한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남녀 1장씩 걸려있었다. 지난해 몰디브에서 열린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에서 아시안게임 출전권 남녀 1장씩을 확보했던 한국은 이번에 출전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한국은 국가당 주어지는 최다 출전권(남자 2장·여자 2장)을 모두 채웠다.2017년 서핑 국가대표팀 창설 때부터 8년간 팀을 이끈 송민 감독은 “지원도 기반도 없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