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주전 공격수\' 아사니의 태업 논란이 불거진 광주 FC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포항은 K리그1(원)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홍윤상의 결승골로 광주를 1-0으로 꺾었습니다. 승점 3점을 더한 포항은 FC서울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광주는, 내년 1월 이란 에스테그랄로 팀을 옮길 예정인 아사니가 \'몸이 아프다\'라며 팀 일정에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