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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하리모토에 접전 끝 석패…WTT 요코하마 32강 탈락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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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하리모토 미와(일본)를 넘지 못하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32강에서 조기 탈락했다.‘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8일(한국 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 6위’ 하리모토와의 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2-3(3-11 15-13 7-11 11-5 6-11)으로 졌다.올해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출전한 혼합복식,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거래소)와 호흡한 여자복식에선 두각을 드러냈지만, 여자단식에선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신유빈은 중국 프로탁구 슈퍼리그에 참가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나, 통산 전적에서 5전 1승 4패로 열세였던 하리모토에 덜미를 잡혀 고배를 마셨다.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삼킨 신유빈은 오는 14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릴 WTT 유럽 스매시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신유빈은 선취점을 내주며 1게임을 시작했다.하리모토는 포핸드와 백핸드를 번갈아 활용하며 공세를 퍼부었다.신유빈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