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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CL 트로피 무겁더라…다음 목표는 월드컵 우승”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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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을 때 가장 기뻤다. 트로피가 무겁더라”고 회상한 뒤 “이제 다음 목표는 월드컵 우승”이라고 밝혔다.이강인은 2일 용산 현대아이파크몰 실내풋살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KANG IN MAED ME DO IT’ 이벤트에 참석,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그는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 시즌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시즌 이강인은 PSG에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리그1을 포함한 4개 대회에서 우승했고, 클럽월드컵을 치르느라 7월까지도 시즌을 치렀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들어 올린 많은 트로피 중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었느냐는 팬들의 질문에 “UCL 빅이어가 가장 무겁더라. 카메라로 볼 때는 몰랐는데, 직접 들어보니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다. 개인 사진을 위해 혼자 들었을 땐 힘들었을 정도”라며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