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경영 대표팀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계영 800m 결선에 올랐다.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순으로 출격한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7로 터치 패드를 직었다.전체 16개 참가국 중에서 3위를 기록, 상위 8개 국에 주어지는 결승전에 진출했다.한국은 이날 오후 9시39분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지난 대회인 2024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작성했던 한국은 2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이다.김영빈이 첫 번째로 나서 1분45초72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김우민에게 순서를 넘겨줬다.김우민은 1분46초09를, 이호준은 1분46초76을 기록했다.마지막 앵커로 나선 황선우는 1분46초11로 조 3위를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