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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부활…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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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29)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황희찬은 31일 영국 월솔의 베스콧 스타디움에서 열린 랑스(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22분 만에 곤살루 게드스(29·포르투갈)의 득점을 도왔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이 0-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는 게드스를 향해 로빙패스를 했다. 게드스는 공을 받은 뒤 개인기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만회 골 도움에도 불구하고 1-3으로 졌다. 황희찬은 지난달 26일 열린 스토크시티(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와의 친선경기(1-1 무승부)에서는 골 맛을 봤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반칙을 당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직접 나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2023∼2024시즌 EPL에서만 12골을 터뜨렸던 황희찬은 2024∼2025시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