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손흥민 선수와의 동행을 선택한 걸까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중인 토트넘의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 선수의 잔류를 암시하는 듯한 공개 발언을 해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호텔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이 7번 유니폼을 흔들며 손흥민 이름을 연호합니다. \"쏘니! 쏘니! 쏘니!\" 토트넘이 홍콩에서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가운데, 팬들의 가장 큰 환호를 받은 것은 단연 \'캡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