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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 트랙이 야구장으로…MLB 특별경기 역대 최다 9만명 몰린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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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NASCAR) 트랙에서 보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올 시즌 정규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예고했다. MLB는 다음 달 3일 나스카 트랙인 테네시주 브리스틀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특별경기인 신시내티-애틀랜타전 티켓이 29일 기준 8만5000장 넘게 팔렸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이미 MLB 정규리그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넘는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54년 뉴욕 양키스-클리블랜드전 때 기록한 8만4587명이었다.MLB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08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보스턴의 시범경기 때 기록한 11만5천300명이다. 당시 다저스는 로스앤젤레스(LA) 이전 50주년을 기념해 올림픽 개회식장으로 사용됐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경기를 치렀었다.브리스틀 모터 스피드웨이의 좌석 수는 14만6000석이다. 다만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기록은 어렵다. 트랙 내 야구장을 설치하면서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