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좌완 에이스 한화 류현진, SSG 김광현 선수의 맞대결은 맥빠지는 결과였는데요. 류현진 선수가 1회에만 5실점하며 강판돼 싱거운 김광현 선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침내 하늘도 허락한 한화 류현진과 SSG 김광현의 맞대결. 17년 전 김경문 감독 아래서 국가대표 원투 펀치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두 사람의 맞대결에 대전 한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