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개막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즈베즈다는 27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라운드 OFK 베오그라드와 홈 경기에서 7-1로 크게 이겼다.지난 20일 FK야보르와의 새 시즌 개막전에서 4-0 승리한 즈베즈다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디펜딩 챔피언인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통산 12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도전한다.설영우는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분에는 펠리시우 미우송의 추가골을 도왔다.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이다.즈베즈다는 오는 23일 링컨 레드 임프스(지브롤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 1차전에서 1-0 승리한 즈베즈다는 비겨도 다음 라운드에 오른다.다만 설영우는 1차전에서 전반 41분 퇴장당해 2차전엔